# 캡스톤 후기 🥈

2021.05.28 컴퓨터공학부 졸업작품발표회가 끝이났다. 🌝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 세계최빈조는 은상을 받았다 🥈

물론 아쉬운점도 많고 오랫동안 노력해왔기 때문에 속상한 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속이 시원하기도 했다

 

 

캡스톤을 하기 전 여러 사람들에게 캡스톤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었었다. 어떻게 보면 1년간 진행되는 팀프로젝트여서 팀원이 안맞거나 맞더라도 진행이 잘 되지 않으면 의견충돌이 일어나기도 하고 많이 힘들다고 들었는데 다행이도 우리 팀원들은 다들 성격이 유한건지 잘 맞았던건지, 아니면 다들 참았던건지,, 어쨌든 그런일은 없이 잘 마무리 함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

 

처음에는 개발에 대한 두려움이 많고 걱정이 많았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개발한다는거에 차이가 크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딱히 진행한 프로젝트도 없고 그렇기에 캡스톤 디자인도 솔직히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이번 캡스톤을 통해 스스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진행하고 개발했다는 부분에 왠지모를 자신감이 조금은 생긴것 같다. 또 무엇인가 프로젝트를 또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개발에 흥미도 조금 더 생긴것 같아 좋다.

 

원래 상장을 받으면 같이 올릴려고 했는데 수령하러 가는게 왠지 늦어질것 같아 먼저 올린다 🙄

 

ps) 시상식때 기도하는 중